제46회 전국소년체전 대회 3일째 남중부 축구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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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사흘째 제주선수단 금 3, 은 6, 동 18개 획득

충남 아산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일째인 29일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남중부 축구에 출전한 제주중이 결승에 진출했다.

 

아산 선문대학교운동장에서 열린 축구 남중부 경기 4강전서 제주중은 서울 목동중을 상대로 2-2 접전 끝에 승부차기(5-4)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남중부 단일팀이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며, 30일 같은 장소에서 경기 메탄중과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아산 선장축구장에서 열린 축구 남초부에서 제주서초는 포철동초(경북)를 맞아 0-2로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초부 단체전 준결승전서 동광초는 대전 매봉초에 0-3으로패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태권도에서도 남초부 –54kg급 양호성(동홍초 6)과 남중부 +77kg급의 현지훈(오현중 2)이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레슬링 남중부 자유형 35kg급에 김지수(제주서중 2)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복싱 남중부 웰터급에 이신우(제주서중 3)가 결승에 진출해 30일 금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라이트급 김동은(제주서중 3)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럭비 중학부의 NLCS JEJU와 정구 남초부의 아라초도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제주도선수단은 사흘 동안 금 3, 은 6, 동 18개 등 모두 27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은메달 4개를 확보했다.

 

한편 제주도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날인 30일 레슬링, 복싱, 수영, 체조, 축구 경기에서 메달 레이스를 이어간다.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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