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협정행동연대(준), 정의연대, 장준하부활시민연대 등 10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사드철회 평화협정을 위한 평화마라톤 추진위원회(위원장 양건모)는 6일 오전 9시 서귀포시 대천동주민센터에서 ‘사드 철회와 평화협정을 위한 평화마라톤’ 행사에 들어갔다.

 

이날 평화마라토너 강명구 선수와 참가자들은 대천동주민센터를 출발, 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정문을 거쳐 1100도로를 따라 제주도청까지 완주했다.

 

평화마라톤에 참가한 강명구 선수 등은 7일 부산을 출발해 울산, 경구,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청주 등을 거쳐 오는 24일 광화문광장까지 총 663㎞를 걷고 달리며 사드 철회에 대한 당위성을 국민들에게 알린다.

 

양건모 사드철회 평화협정을 위한 평화마라톤 추진위원장은 “성주에서는 사드배치를 막기 위한 싸움이 힘겹게 진행되고 있고, 청와대와 미대사관 앞에서도 각 단체 대표자들의 1인 피켓시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한미정상회담에서 사드철회와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기 위해 평화마라톤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