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과 공무원들 AI 차단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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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축산과 공무원과 공공수의사들이 조류인플루엔자(AI)가 신고 된 지난 2일부터 닷새간 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주·야간 비상근무에 이어 방역복을 입고 살처분에 나서면서 구슬땀.

이들은 살처분 현장에 투입되기 전 제주보건소에서 독감 예방 접종에 이어 항바이러제를 투약하고 있으며 더위에도 방역복을 입고 한나절 동안 작업을 하다 보니 온 몸이 땀으로 뒤범벅.

제주시 관계자는 “살처분을 하려면 닭과 오리를 한 구석으로 몰아야 하는데 곳곳에 흩어져 있는 야생 닭은 잠을 자기 위해 닭장에 들어오는 오후 8시부터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며 고충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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