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오는 14일 미술관대학 여섯 번째 자리로 김연주 큐레이터 초청 강의를 진행한다.
김연주 큐레이터는 홍익대 대학원에서 예술학을 전공하고 제3회 광주비엔날레 어시스턴트 큐레이터와 ㈜아트컨설팅 서울 큐레이터를 거쳐 현재 제주시 화북동에 위치한 ‘문화공간 양’ 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이날 김 큐레이터는 ‘한국 근현대미술 흐름알기2’를 주제로 60년대부터 최근까지 한국 미술의 흐름을 소개한다.
한편 제주도립미술관 미술관대학은 미술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5년째 운영되고 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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