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오페레타 '이중섭' 올해도 도민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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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8일 서귀포예술의전당서 공연

서귀포시는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창작 오페레타 ‘이중섭’을 무대에 올린다.
창작 오페레타 ‘이중섭’은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귀포시 최초로 제작한 공연으로 지난해 2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호응 얻은 바 있다.


올해 공연은 지난해 공연보다 이중섭의 고뇌와 이중섭의 아내 이남덕 여사의 애절한 사랑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표현한다. 또 이남덕 여사의 어머니가 경가극 분위기에 따라 기품 있는 캐릭터로 변신했다.


특히 첫 장면인 서귀포환상을 제주 대표 민요 ‘오돌또기’와 결합해 낭만적이고 행복한 서귀포의 모습을 제주 전통 멋에 실어 선보인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예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와 전화(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게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사랑 회원은 30%, 다문화·다자녀 가정과 학생, 20명 이상 단체, 65세 이상 등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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