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학 작품에 담긴 제주문인들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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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인협회, 제주문학 70호

‘퇴직 후 십년 가까이 병고의 모진 세월을 보냈다. 그런 와중에도 책을 읽고 글을 쓰며 나만의 작은 성을 쌓아나갔다’(양길주씨의 수필 ‘나만의 작은 성’ 중)

 

제주문인협회가 제주문학인들의 혜안을 담은 ‘제주문학 70호’를 발간했다.

 

이번호에는 시·동화·수필·평론 등 다양한 문학 작품을 통해 문인들의 활동을 엿보게 한다.

 

특히 김가영 문인협회 회장의 ‘작가는 무엇 때문에 쓰는가’에 관한 머리말처럼 그들이 계속 쓰는 이유를 짐작하게 한다. 바쁜 일상과 병고의 모진 세월 속에서도 그들은 쓰고 있다.

 

계속해보겠습니다, 이번호에는 문인들의 다짐이 담겼다.

 

열림문화 刊,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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