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9시18분께 제주시 삼도1동 서사라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택시가 차선을 변경하던 경찰 순찰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강모씨(51)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 순찰차는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 소속으로 늦은 밤 도로 위에 사람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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