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17~18일 당 대표 선출 제주지역 온라인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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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제주지역 선거인단 온라인 투표가 17일과 18일 진행됐다.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는 이혜훈(53)·하태경(49)·정운천(63)·지상욱(52)·김영우(50) 의원이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은 지난 16일 후보자 초청 TV토론회를 시작으로 권역별 5회 후보자 합동토론회 등을 통해 자질과 능력을 검증받게 된다.

 

경선은 책임당원(50%), 일반당원(20%), 여론조사(30%)를 합산해서 결정되며, 26일 당원대표자회에서 최종 선출한다.

 

한편 바른정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18일 제주시 용담레포츠공원에서 ‘2030 청년희망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행사는 용담해안 굉생이 모자반 수거 활동, 2030청년희망위원회 출범식, 원희룡 제주

특별자치도지사와의 청년 토크, 친교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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