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2시3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동쪽 30㎞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38도, 동경 127.21도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진은 올해 들어 제주해역에서 발생한 6번째 지진으로 올해 첫 지진은 지난 1월 26일 제주시 동쪽 32㎞ 해역에서 진도 2.0 규모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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