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자연휴양림 유아 숲 체험원 보강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서귀포자연휴양림 후문과 편백숲 사이에 조성한 유아 숲 체험원 내 놀이시설 등이 부족하다는 민원에 따라 올해 사업비 1억5800만원을 투입해 야영장 정비와 함께 유아 숲 체험원에 나무시소, 통나무 터널, 그물언덕 등 놀이기구와 다양한 편의 시설물을 설치했다.
서귀포시는 유아 숲 체험원 보완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등 관계 기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들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760-306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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