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道회, 23년째 국가유공자 대상 주거환경개선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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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도회장 조학봉)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년째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도 회원 건설업체인 솔로몬주택㈜(대표이사 조학봉), 한빛종합건설㈜(대표이사 김희준), 서진종합건설㈜(대표이사 김양옥), ㈜해원주택건설(대표이사 강성훈), ㈜영도종합건설(대표이사 고영두), ㈜하늘그린(대표이사 고성기) 등이 이 사업에 참였다.

이 6개 회원업체들은 국가유공자 가구 중 주택의 노후정도와 생활형편 등을 고려 6가구를 선정해 지난 7일부터 보수작업을 시작했다.

개보수 사업은 지원대상자들의 요구에 따라 노후된 슬레이트지붕 덧씌움공사를 비롯 옥상 누수방지공사, 누전위험이 있는 전기설비 교체 및 방, 부엌, 마루, 화장실, 창문 등의 보수 및 교체 공사를 실시했다.

공사비는 가구당 평균 1000만원 안팎으로 모두 참여 업체가 전액을 부담하고, 지난 25일 6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와 관련 조학봉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도 노후주택에 거주하며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고령 보훈대상자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199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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