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규모 차량 정비업소들 손잡아 네트워크 서비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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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제이디피 모터스 15개 지점 오픈...도민 사랑받는 향토기업 약속

도내 소규모 차량 정비업소 대표들이 신속한 차량 정비와 원활한 부품 공급을 위해 손을 맞잡아 ㈜제이디피 모터스(대표이사 오정봉)를 설립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제이디피 모터스는 지난 24일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본사에서 15개 지점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15개 지점 오픈식을 열었다.

 

㈜제이디피 모터스는 이에 앞서 도내 전 지역에 A/S망을 구축하고 전용 전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수리 및 부품 교체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제이디피 모터스 지점 어느곳을 방문해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자동차 정비 기기 및 부품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가 구축됨에 따라 정비 시간 지연으로 고객이 대기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제이디피 모터스는 교육장과 자체 연구소를 통해 각 지점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형 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정봉 ㈜제이디피 모터스 대표이사는 “도내 영세한 정비업소 대표들이 생존과 공생을 위해 자동차 정비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만들었다”며 “프랜차이즈식 네트워크 서비스망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키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제이디피 모터스 15개 지점 현황

▲용담점 ▲오라점 ▲의귀점 ▲법환점 ▲남원점 ▲도남점 ▲봉개점 ▲함덕점 ▲동홍점 ▲이도점 ▲도순점 ▲중문점 ▲애월점 ▲노형점 ▲대정점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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