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복권기금사업으로 운영되는 공공근로사업은 만 18세 이상 도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4인 가구 기준 268만428원) 이하에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에 참여하는 인원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46명 늘어난 314명이다.
참가자들은 7월 3일 안전교육을 받고 96개 사업에 배치된다.
문의 서귀포시 지역경제과 760-2811.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