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토성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천문과학문화관 주 관측실에서 400㎜ 천체망원경을 통해 토성을 관측하고, 보조 관측실에서 목성과 봄·여름철 별자리를 관측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 따르면 토성은 태양계에서 목성 다음으로 큰 행성이며, 지름은 지구의 9배, 부피는 760배에 달한다.
특히, 얼음과 암석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고리를 가지고 있다.
토성 관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http://astronomy.seogwipo.g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739-9701~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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