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문화유산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야간관광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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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다음 달 15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목관아가 살아있다’는 테마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야간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도심미(美)행’과 ‘풍문으로 들었쇼’, ‘복작복(福)장’ 등 3개의 세부 테마로 구성됐다.


‘도심미(美)행’은 제주목관아와 관덕정, 원도심의 굽이진 골목에서 다양한 역사·문화 장소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산책하는 프로그램이다.


야간콘서트인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아름다운 목관아의 야경을 보면서 음악에 흠뻑 취할 수 있다. 또한 옛 장터처럼 엽전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야간 플리마켓 ‘복작복(福)장’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목관아 내에서 옛 사람들이 살아있는 것처럼 꾸민 설정극장과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목관아의 야경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목관아가 살아있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okgwana.night/?fref=ts)과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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