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7월 11일까지 관내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고 2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다.
단,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한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서귀포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60점), 위생(30), 서비스(5), 공공성(5) 등으로 현장 실사 및 평가 등을 거쳐 8월 이후 선정할 방침이다.
문의 서귀포시 지역경제과 760-2614.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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