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일 도지사배 유도대회 등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제주지역에서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다음 달 제1회 제주도하키협회장배 국제하키대회, 제27회 제주도지사배 전도볼링대회를 비롯한 10개의 국내·외 스포츠 행사가 펼쳐진다.
제18회 제주도지사기 전도 유도대회는 다음달 1일 도내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도 유도회관에서 열린다.
이어 제1회 제주도하키협회장배 국제하키대회는 다음 달 6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대학교 하키경기장에서 열려 200여 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이와 함께 제51회 도지사기 전도태권도 대회와 제32회 회장기전도태권도대회가 다음 달 8일부터 9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제주도태권도협회 주최로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제27회 제주도지사배 전도볼링대회는 다음 달 15일부터 16일까지 스트라이크볼링장과 팬코리아볼링장에서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외에도 제주유나이티드의 3경기도 안방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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