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남 행복주택 건설은 제주 미래 망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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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성명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제주경실련) 5일 성명을 통해 “도남동 행복주택 건설은 제주도의 미래를 망치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제주경실련은 “여론조사결과 15.5%만이 공공임대 주택을 선호했고, 84% 이상이 공공시설이나 광장, 시청사 등을 선호했다”며 “제주도는 이를 감추고 조사결과를 왜곡시켜 마치 62%의 도민이 행복주택을 찬성했다고 왜곡하기 급급했다”고 주장했다.

 

또 “전국적으로 LH공사가 77% 이상 행복주택건설을 전담하고 있다”며 “그러나 제주도는 제주도정이 주도가 돼 소중한 공공용지를 헛돼이 써 제주의 미래를 망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경실련은 “원희룡 제주도정은 거짓으로 변명하며 제주도민을 속인 고운봉 도시건설국장을 징계하고 도남동 행복주택 건설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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