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중등부 정상에 오르겠다”
“내년에는 중등부 정상에 오르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송진혁군, 꿈나무 바둑대회 초등 고학년부 우승

“내년에는 중등부에 출전해 우승하고 싶어요.”

 

초등 고학년부 정상에 오른 송진혁군(오라초 6)은 “이번 꿈나무 바둑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그동안 열심히 인터넷 바둑을 두고, 프로기사들이 둔 기보도 분석했다”며 “무엇보다 옆에서 잘 이끌어 주신 강순찬 담임선생님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형과 누나가 바둑을 두는 모습을 본 다음 우연히 바둑책을 접하게 되면서 흥미를 느꼈다는 송군은 “작년 이세돌이 알파고를 상대로 고군분투한 끝에 눈물의 1승을 거두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송군은 또 “다음 번에는 중등부에 출전해 1등하고 싶다”며 “바둑을 시작한 지 이제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열심히 해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프로기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준환 2023-04-11 11:57:31
진혁아 공부 열심히하자

송진혁부캐 2022-03-30 09:34:48
송군은 훌륭한 인재가되었습니다 지금은 고등학교에서 인싸의 삶을 살고있죠

金東 2020-12-22 18:02:10
안타깝지만 송군은 프로바둑기사 되지 못했네요. 개인적으로 팬이었는데... 아쉽습니다.

2020-12-22 18:01:19
대단합니다. 宋군. 앞으로의 장례가 기대가 됩니다.
언제가 세계적인 모습에서 활동할 날을 고대해 봅니다. - 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