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말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기존 시내·외버스가 487대에서 738대로 증차되고 800여 명의 버스운전원을 신규 채용하는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를 위해 친절 서비스가 요구.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인터넷 신문고에는 버스기사들의 불친절과 반말, 개문발차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면서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앞두고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개편도 요구.
한 신고자는 “행선지를 물어보는 관광객에게 반말하고, 교통카드 잔액이 부족한 학생들을 윽박지르고 있다”며 “불친절에 이어 급출발, 급제동이 개선되지 않으면 대중교통 개선은 말짱 도루묵”이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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