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회장 설완수)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이중섭거리에 자리한 서귀포관광극장에서 ‘블루스맨’ 김대중 공연을 진행한다.

 

영화배우, 밴드 매니저, 피자 배달 등 여러 가지 직업을 거친 김대중은 30대 중반 어느 날 카페에서 술 한잔에 취해 노래 한자락을 뽑은 것이 계기가 돼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홍대로 나와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선택했다.

 

2012년 인디 음악사인 ‘붕가붕가레코드’가 제작한 블루스 컴필레이션 ‘블루스 더, Blue’에 그의 노래 ‘300/30’을 수록하고, 이 노래가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 후보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2013년 첫 앨범 ‘씨 없는 수박’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블루스라는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고집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무료 공연.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