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지로 각광받는 제주가 내국인들의 여름휴가지 선호도에서 타 지역에 비해 밀리면서 인기가 시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17년 하계휴가 실태조사 결과 제주는 강원, 경남, 전남, 경기, 경북에 이어 부산과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보다 한 단계 하락.
이에 대해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는 가운데 여름 휴가지로서도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어 원인분석과 함께 항공편 확대 등 접근성 강화 등 내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
조문욱 기자
mwcho@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