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터미널 임차인들, 바른정당에 항의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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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외버스 터미널 상가 임차인들은 지난 11일 개최된 ‘대중교통 개편 관련 설명회’에 대한 항의서한을 13일 바른정당 제주도당에 전달했다.

 

이들 임차인들은 “바른정당 제주도당의 설명회는 제주도정의 정책을 찬양하는 부흥회 역할만 했다”며 “당시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인사말 또한 대중교통 개편안에 대한 비전이나 도민 참여 독려, 의견 수렴이 아닌 차기 도지사 출마를 위한 지지 독려 내용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바른정당 제주도당은 도정의 정책 찬양이 아니라 진정한 서민의 목소리를 듣고 책임정당으로 역할을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들 임차인들은 당시 설명회에서 오정훈 제주특별자치도 교통관광기획단장이 “지금의 시외버스터미널은 앞으로 크게 영향받을 일이 없다”고 발언한 근거는 무엇인지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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