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달 시행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와 다음 달 예정된 대중교통체계 개편, 공영주차장 유료화, 우도지역 외부차량 반입 제한 등과 관련 꼼꼼한 모니터링과 사후 관리 등을 주문.
원 지사는 17일 주간정책회의에서 “도민 생활과 관련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다”며 “불가피한 불편과 혼선은 최소화돼야 하고, 그 시행착오의 기간은 짧아야 한다”고 강조.
원 지사는 이어 “도민 불편에 따른 구체적인 내용들을 실시간으로 최대한 취합해서 도민의 소리를 반영한 정책 조정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시.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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