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축제’ 삼다수 마스터스 내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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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족·갤러리 등 7000여 명 참가…제주 이미지 향상 등 기대

국내 유일의 복합 골프 축제인 ‘제4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내달 7일부터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인 이번 대회는 KLPGA 시드 배정 프로 및 136명의 선수와 가족, 갤러리 등 약 7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포함해 총 상금은 6억원으로, 역대 삼다수 마스터스 중 최고 액수다.

 

이 대회는 내달 9일 프로암대회 및 시구식과 10일 공식 연습을 마친 후 1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경기 방식은 1·2라운드 36홀, 3라운드 결선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총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여자 프로선수 발굴 및 제주 브랜드 이미지 향상, 골프 저변 확대, 삼다수 해외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 제주 전지훈련장의 이미지 제고, 스포츠 관광객 수요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회에 앞서 도개발공사는 제주유나이티드FC와 포항과의 K리그 홈경기가 열리는 오는 22일을 ‘삼다수 데이’로 지정해 관객 전원에 삼다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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