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新보 독자위원회는 18일 본사에서 2017년 제2차 회의를 열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다.

제주新보 독자위원회(위원장 고경윤)는 18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제2차 회의를 열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와 고령화·저출산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다. 또한 크루즈 산업에 대한 관심,각종 봉사 사례, 제주에서 생활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중국인들의 삶의 모습 등을 확대 보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창남 독자위원(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삼양·봉계·아라동)은 “제주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노인들에 대한 안전문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일본 등 해외 선진 사례들을 보도를 통해 노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좌광일 독자위원(제주주민자치연대 정책국장)도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집중적으로 연재 기획·보도할 필요가 있다”면서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 사업이 단순 소개하는 방식의 일회성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인구 감소 예방을 위한 장기적인 플랜으로 기획하고 심층 취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이진희 독자위원회 간사(제주도어멍카페 대표)도 “출산률이 낮은 이유에 대해 언론이 근본적인 원인을 짚어줄 필요가 있다”며 “출산률을 높이기 위해 타지역은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타개책은 무엇인지 전문가적인 입장을 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석종 독자위원회 부위원장(제주대 교수)은 “제주新보 주요 사업 내용 가운데 제주안전문화대상 사업이 있는데 굉장히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현실성 있고, 타사에서 진행하는 사업들과 달리 차별성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의근 독자위원(제주국제대 교수)은 “다음 달 24일부터 27일까지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개최되는데, 국내 크루즈 관련 산업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김원일 독자위원(제주도상인연합회장)은 “동문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주차 공간조차 마련돼 있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에 대한 언론의 관심을 요구했다.

송용진 독자위원(전국새농민회 서귀포시회장)은 농업용수 폐공에 따른 예치금 문제를 지적했다.

김선영 독자위원(제주예총 부회장)은 “사회복지에 힘쓰고 있는 숨은 자원 봉사자들의 활약에 대해 언론이 다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동수 제주新보 편집국장은 “독자위원들의 의견에 심도있게 검토하고, 심층 취재를 통해 지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내용을 바탕으로 도민과 독자를 위한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