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 권리 존중 위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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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서대원 사무총장)가 제주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8일 제주 북 초등학교에서 ‘맘껏 쉬고 노는 제주 어린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의 권리를 존중하는 인식 개선 캠페인과 건강한 놀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현장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 사는 첫 프로젝트로 도심공원, 클린하우스, 학교 관광지 공터 등에‘유니세프 맘껏놀자 바깥놀이 바닥판’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클린하우스, 음용수 주변에 바닥놀이판(사방치기, 미로)을 설치해 쓰레기를 버리거나 물을 마시며 자연스럽게 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희룡 지사는 “건강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아동비만 줄이기’를 공약으로 정했다”면서 “놀이문화 확산은 건강한 제주의 미래, 평화와 공존의 미래를 위한 좋은 투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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