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반상의 지존은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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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바둑단, 8승으로 선두

2017 내셔널바둑리그 9~11라운드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충남 아산시 소재 온양관광호텔 특별대국장에서 열렸다.


드림리그에 속한 강원바둑단은 이번 라운드에서 2승을 따며 8승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8라운드까지 4위였던 경기 tumor screen은 3연승을 거두며 8승으로 강원의 뒤를 이었다.


강원은 경기와 승수가 같지만 개인 성적에서 앞서 1위를 유지했다.


8라운드까지 5위를 달리던 부산 이붕장학회는 2승을 추가해 3위로 올라섰다.


초반 5라운드까지 5연승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킨 전북 아시아펜스는 이번 라운드에서 3연패하며 6위로 추락했다.


매직리그는 드림리그보다 더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매직리그에서 각각 5승으로 선두를 지켰던 대구 덕영과 화성시, 충청북도가 여전히 1~3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구 덕영은 이번 라운드에서 3승을 추가해 8승 3패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화성시와 충북은 2승씩을 더해 2위와 3위를 지키고 있다.


2017 내셔널바둑리그 12~14라운드는 오는 8월 19~20일에 속개된다.


한편 이번 라운드 개막식에는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윤수로 아비콘 헬스케어 회장, 최종준 내셔널바둑리그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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