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자를 통해 돌아보는 제주 불교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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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봉려관선양회, 해월당 봉려관 스님

‘달 하나가 천 개의 강을 비추듯/당신은 만고의 등불이 되어/한라산을 지키고 계시네’(오영호의 권두시 ‘한량없는 그 공덕 어찌 다 헤아리리’ 중)


봉려관선양회가 ‘해월당 봉려관 스님’을 출간했다.


한 시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시대를 살아간 이의 발자취에 주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번 책은 제주 불교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도록 근대 제주불교 중흥조 해월당 봉려관 스님에 얽힌 일화 등을 생생히 펼쳐낸다.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배척하던 시대. 묵묵히 선도자의 길을 걷던 이에 대한 기록. 책에는 제주불교의 역사가 담겼다. 


열림문화 刊,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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