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가 제4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첫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국제대는 지난 18일 강원도 태백 고원1구장에서 펼쳐진 13조 예선 첫 경기에서 홍익대학교를 만나 1-0으로 꺾었다.
국제대는 전반 11분 변우섭이 결승골을 기록했다.
실점 후 홍익대는 파상 공세를 펼쳤지만, 골키퍼 홍지윤이 선방을 펼치면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내달 2일까지 태백종합운동장과 고원구장 등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76개 대학에서 280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