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지역의 갈치 어획량이 증가함에 따라 제주시 수협과 서귀포 수협이 특판행사에 나섰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 수협은 오는 28일까지, 서귀포수협은 다음 달 15일까지 갈치 특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가격은 위판 가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기존 판매가보다 30% 저렴하다. 특판행사용 갈치는 어획직후 선상에서 냉동한 갈치를 10㎏ 1박스 단위로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제주시수협의 경우 10㎏ 한 상자에 19마리는 28만원, 25마리는 21만5000원, 33마리는 13만9000원이다. 서귀포수협은 10㎏ 한 상자에 16∼19마리 28만원, 20∼25마리 21만원, 30∼33마리 13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택배주문(택배비 별도)도 가능하며, 행사기간 중에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구입할 수 있다.
구매문의는 제주시수협(758-5101∼3)과 서귀포시수협(733-3506∼7, 732-35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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