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풋귤 출하에 농가 245곳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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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풋귤 출하농장 지정 신청을 받은 결과 농가 245곳에서 444개 필지가 신청됐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산 풋귤의 철저한 생산 관리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풋귤 안정생산 및 유통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7일까지 풋귤 유통을 희망하는 농가들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작황과 기상 여건을 감안해 유통 기간을 도지사가 따로 정하도록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올해 풋귤 출하 기간은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로 지난해보다 15일 연장됐다.


올해산 풋귤 유통은 이번에 지정된 출하 농장에서 자율적으로 하되, 안정적인 소비시장의 확대를 위해 지역농협의 협조를 받아 농(감)협을 통한 대도시 하나로마트 시범 출하도 이뤄진다.


제주도는 다음 달 출하 전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로 농가당 15만원씩 최대 2회까지 지원하고, 농협을 통한 계통 출하 시 물류비로 1㎏당 18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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