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서 제주 관광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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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난 20일 단독 관광 설명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단독 관광 설명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현지 여행사, 항공사, 언론매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두바이지사가 함께 제주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두바이 현지에 소개함으로써 현지 업계 및 언론인들의 제주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유도했다.


이날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중동은 관광시장의 성장율과 1인당 지출 경비가 높아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중요한 관광 소비 시장”이라고 평가한 후 “제주를 방문하는 중동지역 관광객들이 더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기도실 등 관광 수용태세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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