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고랑 몰라 강방왕 고라줍서~ 알.쓸.신.제(알아두면 쓸모있고 신비한 제주!) 원정대’를 공동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 ‘전문 크리에이터’ 22인과 함께 외부에서의 시각으로 바라본 제주의 속살을 발굴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제주의 구석구석 숨겨진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이며, 최종 선정일은 다음 달 17일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선정된 전문크리에이터를 위해 본인이 직접 계획한 일정에 따라 최대 5일간 제주에서 체류하며 취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네이버와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통해 게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외 전문크리에이터는 제주의 ‘자연과 푸드, 축제, 제주의 마을’ 등 총 12개의 주제 중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 콘텐츠 제작 계획을 네이버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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