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자 제주를 대표하는 생태관광 마을인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1리가 ‘에코파티’를 통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서귀포시 남원읍 망장포 일대에서 제5회 생태관광 테마파티 ‘하례1리 에코파티’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원한 소귀에이드가 제공된 티파티를 시작으로 망장포 바다에서 소라를 채취하는 바릇잡이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하례1리 마을 트레킹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트레킹 프로그램이 끝나고 행사 현장에서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 등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하례1리 농촌밥상’ 시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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