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Kakao 클래스-VR 드론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코딩 실습 교육을 통해 VR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시즌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7일부터 18일까지(주말 제외, 총 9강) 진행된다.
교육은 제주도 VR 및 드론 콘텐츠 전문기업인 오렌지드론의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드론의 기본 이해 및 제어, 코딩실습, 콘텐츠 제작 등 실무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캠프는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자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추후 진행되는 VR 관련 강의에 대한 우선 수강 혜택이 주어진다. 드론 및 VR에 관심 있는 20대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다음 달 3일까지 제주이노베이션허브(jccei.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 인원은 20명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