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도내 최대전력수요 또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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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기 사용 증가로 25일 92만1000㎾ 기록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가 나흘 만에 재경신됐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는 25일 오후 2시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올 여름 최대수치인 92만10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1일 기록한 90만5000㎾보다 1만6000㎾ 높은 기록으로,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가 경신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이번 최대 전력수요 발생 시 예비전력은 14만㎾로 도내 전력 공급에는 이상이 없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는 제주 전역에 걸쳐 열대야와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냉방기 사용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전력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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