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도당 "강창일 의원, 세종시의원 증원 개정안 발의 참여 설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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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제주도당은 25일 “강창일 의원은 세종시의원 증원 법률 개정안을 공동발의까지 하면서 제주도의원 증원을 중앙정부에 설득하지 못하는 이유를 도민에게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2일 제주도지사, 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3자 회동에서 강창일 의원은 ‘제주도의 일방적인 의견이 아닌 정부 등을 설득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선거구획정위원회의 도의원 정수 증원안에 대해 실질적으로 반대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특별시 시의원 정수를 증원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 개정안을 강창일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강창일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실세인 이해찬 전 총리의 지역구인 세종시는 챙기면서 정작 본인을 당선시켜 준 제주도에는 너무 무관심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강창일 의원은 세종시의원 증원 법률 개정안을 공동발의까지 하면서 제주지역과 관련된 도의원 증원을 중앙정부에 설득하지 못하는 이유를 도민들에게 소상하게 설명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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