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고품질 안정생산 관리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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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키위산학연협력단 26일 세미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제주키위산학연협력단(단장 송관정)과 공동으로 26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도내 키위 재배농가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키위 고품질 안정생산 관리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키위가 농약 잔류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의 적용을 받게 돼 국내 유통 및 해외 수출을 위해서는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문준관 한경대학교 교수가 ‘키위 농약 안전사용 관리방안’, 송관정 제주대학교 교수가 ‘키위 품종별 종자형성 및 품질 특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정대천 농업기술원 기술지원조정과장이 여름철 수체관리 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농업기술원은 제주의 키위 시설재배의 특성을 감안한 여름철 수체관리 요령을 교육을 지속 확대해 고품질 생산과 함께 동남아 수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제2 소득과수인 키위는 지난해 기준 553농가 310ha가 재배되고 있다. 올해산 키위는 300t 이상 수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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