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진영마트가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진영마트는 지난 2015년에도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고, 3년간 용담2동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용담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서 강은희 대표는 “진영마트를 사랑해주시고 꾸준히 방문해주시는 모든 고객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객분들게 받는 사랑을 보답하는 길로 나눔을 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진영마트 양인준·강은희 회장은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며 도내 첫 부부 아너 회원으로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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