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가 2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현재 K리그 4위(11승·4무·7패)를 달리고 있는 제주utd는 1위 전북, 2위 수원, 3위 울산보다 한 경기를 덜 치룬 상태로 10위(5승·7무·11패)인 대구를 잡고 선두 경쟁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지난 22일 포항을 꺾고 2연승 중인 제주utd는 첫 2연승과 원정 승리를 한번에 챙기며 10위권에 진입한 대구를 상대로 어떤 전술 카드를 꺼낼지는 아직 미지수다.
한편 제주는 독일 프리미엄 맥주인 볼비어와 함께 전용기획팩(제주 엠블럼이 새겨진 맥주 글라스 1개와 볼비어 맥주 2캔) 출시를 기념해 이날 경기장에서 선착순 1200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볼비어 맥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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