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도당 "6단계 제도개선 반토막...민주당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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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제주특별법 6단계 제도개선과 관련해 “지역 형평성만 내세우는 정부의 주장 앞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은 구호에 그쳐 버렸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지난 4일 성명을 통해 “이낙연 국무총리 주제로 열린 제주지원위원회 회의에서 제주도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6단계 제도개선안이 반토막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 제주도당은 “6단계 제도개선 핵심과제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특별법 개정안에 줄줄이 탈락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며 “더불어민주당은 이렇게 되는 상황을 방치해도 되는 것이냐”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정부의 6단계 제도개선 반토막 결과에 대해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특별법 제도개선조차 정략적 이익으로 접근하는 것이라면 심의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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