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되는 음식 통해 건강을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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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숙 약선음식연구가, 9일부터 30일까지 특강

제주철학사랑방은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제주시 동광로에 위치한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 ‘건강에 좋은 약선 음식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동양문화의 한 부분인 약선(藥膳)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약선은 약(藥)과 음식 선(膳)을 합친 말로 약이 되는 음식을 뜻한다. 강의는 오인숙 약선음식연구가가 맡는다.


세부 프로그램은 ▲약선이란 무엇인가 ▲인체에 대한 식품의 성미와 식품의 색 ▲체질약선 밥상 음식-약이 되는 계절 약선 ▲음식공합-음식 시식 평가 등이다.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로 참가비는 5000원이다.


한편 제주철학사랑방은 2002년 설립 이후 철학의 대중화와 대중의 철학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10-3490-4360.


백나용 기자 nayo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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