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제주대 리걸클리닉센터, 제3회 청소년 로스쿨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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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의 역할과 활동을 체험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주니어) 로스쿨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이사장 김부찬)와 제주대학교 리걸클리닉센터(센터장 강명수) 지난 7일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수) 강의실에서 최인석 제주지방법원장과 제주대 교수, 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청소년 로스쿨 개강식을 가졌다.

도내 고등학생에서 선발된 학생 25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1일까지 닷새간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 로스쿨은 이론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의 강의에 이어 제주지방법원에서 법정 체험과 더불어 화제가 됐던 판결에 대해 모의법정을 진행하게 된다. 또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법을 쉽게 이해하고 법조인의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조인이 되기 위한 진로를 준비하고, 논리적 사고력과 표현력, 논술 및 토론 능력을 기르게 됐다.

강사진은 다음과 같다. 최인석 제주지법법원장(특강), 김기춘·송재윤 판사(이상 법원 견학교사), 홍재경·이정언 변호사(이상 모의재판 교사), 박종호 검사(형사법),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강명수 교수(법과 생활), 장혜진 교수(민사법), 김수진 변호사(헌법), 고경준 변호사(생활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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