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7일부터 닷새간 배달 전문 음식점과 애견카페 등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식품 취급시설을 점검해 제주지역에서 3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적발된 3개 업체 모두 닭 요리 전문점이었으며, 이 중 2개 업체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나머지 1개 업체는 위생 취급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는 이 3개 업체를 대상으로 3개월 이내 재점검을 벌일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식품 취급업소의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