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3억원을 들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사라봉공원의 산책로를 정비하고 노후된 운동기구를 교체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우선 올레 18코스인 사라봉과 별도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산책로에 설치된 고무타이어 매트를 철거해 친환경 아쟈 매트로 교체하기로 했다.

시는 또 사라봉 정상에 있는 노후된 운동기구 15종에 대해 이용자가 선호하는 운동기구로 교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벤치를 추가 설치하고 난간을 정비하기로 했다.

시는 사라봉 정상에서 사봉낙조 및 도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벚나무 등 90그루의 나무에 대해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수목 전정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