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육상 꿈나무들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이영석(영주고 1)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충북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46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5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남고부 110m 허들에서 15초49로 2위인 임채민(광주체고), 3위인 최기만(부산체고)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태현(위미중 3)은 남중부 창던지기에서 58m71로 2위인 안하영(홍주중)과 3위인 김규익(인제중)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외도초의 홍서연, 윤하은, 문효성, 강도현은 여초부 400m 릴레이에서 56초20을 기록해 송정초와 화순초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건우(남녕고 1)는 남고부 멀리뛰기 1학년부 경기에서 6m74를 기록해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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