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 조사를 실시한 후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후속조치에 나서 주목.
제주도는 조사 대상자 1191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결과를 통보해 자가 점검하도록 하는 한편 저조한 점수를 받은 하위 49명에 대해 전문강사 일대 일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 중.
제주도 관계자는 “이달 중 직속기관 및 사업소 대상 2차 친절도 조사를 추가 시행할 방침”이라며 “우수 부서 및 공무원은 시상금과 표창을 수여하고, 하위 10명은 근무 평정에서 감점할 계획”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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