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년 강사 ‘꿈’ 지원한다
제주도, 청년 강사 ‘꿈’ 지원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11월 30일까지 청년 강좌 진행...제주도 강사료 1회당 8만원 지급

제주특별자치도는 강사가 되기를 원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청년강사를 응원합니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강사를 응원합니다’는 만 19세부터 만 34세 이하 청년들이 직접 모집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강좌(최대 10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제주도는 앞서 지난 7월 3일부터 26일까지 공모 접수된 66개 강좌 중 30개 강좌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강좌는 30강좌·298회로 수강자 230명이 모집됐다.


▲코딩 및 빅 데이터 ▲웹 프로그램 ▲놀이체육 ▲영어 동화책 만들기 ▲통기타 교실 등 청년들의 재능이 반영된 강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제주도는 1회당 강사료 8만원을 지급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유종성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직접적인 지원보다는 청년들이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들을 응원하는 사업·프로그램들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