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트와일라이트 테마파크, 제주에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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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정제주개발-美라이언스게이트 업무협약 체결해 놀이기구, 4D 체험관 조성
2019년까지 신화월드 내 영화존 구축...외국인 관광객 유도 효과 기대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헝거게임’과 ‘트와일라이트’의 제작사인 미국 라이언스게이트 무비 사단이 제주신화월드에 합류한다.


제주신화월드의 시행사인 람정제주개발은 미국 미디어그룹인 라이언스게이트와 영화 지적재산권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람정제주개발은 제주신화월드 내 A지구에 새로운 테마파크 시설인 가칭 ‘라이언스게이트 무비월드 제주신화월드’를 본격 조성하기로 했다.


약 12만2000㎡ 부지에 들어서는 ‘라이언스게이트 무비월드 제주신화월드’는 라이언스게이트가 브랜드를 내세워 선보이는 사상 첫 야외 테마파크다.


한국 최초의 인터내셔널 테마파크이자 라이언스게이트가 기획한 지역 기반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중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다.


라이언스게이트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 테마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어트랙션 시설을 추가로 건립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라이언스게이트 무비월드 제주신화월드’는 헝거게임, 트와일라이트 시리즈, 나우유씨미, 로빈 후드 등 블록버스터 영화 를 중심으로 총 7개 영화 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신식 놀이기구와 4D 체험관 등을 통해 영화 속 장면에 들어와 있는 듯 한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이 테마파크는 2018년 착공해 2019년 상반기 중 오픈할 계획이다.  


제주신화월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hinhwaworl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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